[로컬 단신 브리핑] 'The Bean' 공사… 내년까지 접근 제한 외
#. 'The Bean' 공사… 내년까지 접근 제한 당분간 시카고의 대표적 조형물 구름문(Cloud Gate, 일명 The Bean) 바로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 문화 및 특별 이벤트 기획국(DCASE)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봄까지 ‘구름문’이 위치한 '밀레니엄 파크'(Millennium Park)의 그레인저 플라자 공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시는 "중서부 관광객들이 꼽는 최고 명소 1위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광장의 포장재를 교체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등 수리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구름문’에 대한 일반의 접근은 대폭 제한될 예정이다. 관광 정보 업체 '패밀리 데스티네이션 가이드'(Family Destinations Guide)에 따르면 매년 2500만명의 관광객이 ‘구름문’이 있는 밀레니엄 파크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KR #. 시카고경찰 범죄 급증 서부-북서부 순찰 강화 시카고 경찰이 최근 금품 갈취 등의 사건이 급증하고 있는 시카고 서부와 북서부 지역 순찰 및 방범을 강화한다. 경찰에 따르면 남부에 비해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알려진 북서부와 서부 지역은 올 들어 강도 사건이 작년과 비교, 무려 107% 증가하는 등 강력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우크라이언 빌리지, 링컨 파크, 레이크뷰, 허모사 그리고 제퍼슨 파크에서 범죄 발생이 많았으며 최근 이 지역에서 한달 간 강도 사건이 무려 105건이나 접수됐다. 경찰은 앞으로 3개월 간 시카고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 범죄 예방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JW Kevin Rho / Jun Wo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bean 공사 bean 공사 접근 제한 시카고경찰 범죄